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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침해 아니냐"…'연인' 임세령과 이정재 출국 소식에 쏟아지는 비판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11-0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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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뉴스 /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 TV조선 뉴스 / 기사와 무관한 사진)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연인 관계인 임세령닫기임세령기사 모아보기 대상그룹 전무와 배우 이정재 공항 출국장에 같은 날 등장했다.

여러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1일 해외로 나가고자 공항을 방문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이 동반 해외 여행에 나섰다고 알렸다.

함께 여행길에 오른 것으로 추정되는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연인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어 온라인 상에서는 두 사람의 행적이 지나치게 대중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누리꾼들은 "이미 연인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다", "문제가 되는 관계도 아닌데 너무 한 것 같다"고 반응하고 있다.

게다가 일부 여론은 "재벌가와 연예인의 만남이라지만 사소한 것까지 보도되는 것은 지양하길 바란다", "이 정도면 사생활 침해 아니냐"라는 등 지나친 언론의 행태에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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