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2P거래소는 ‘업체간 P2P수취권 거래 기술 및 특허 보유 업체’다.
해당 기술은 모든 P2P업체투자자들이 만기 이전에 원리금 수취권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의 원천기술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 원리금 수취권 거래 서비스가 P2P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자신한다” 며 “ P2P 투자의 경우 상품 구조상 원칙적으로 중도상환이 불가능하다는 큰 단점으로 인해 현재 투자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투자자들이 다수이나, 원리금 거래 서비스 확대로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의 유입도 더욱 활발히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최근 칵테일펀딩은 한국파트너스 투자유치, 펀디드 인수 등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국P2P거래소 인수로 포탈 빌링시스템(프리챌), 더존비즈온 등의 금융관련 기술 개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성수 대표가 합류하게 됐으며, 향후 원리금 수취권 거래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