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1월 2일 단 하루, 대한민국 뒤흔들 ‘쓱데이’가 온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10-30 21:1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2일 단 하루 18개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유통역량과 인프라를 총 동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제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쇼핑 축제를 펼친다.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2일 단 하루 18개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유통역량과 인프라를 총 동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제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쇼핑 축제를 펼친다. /사진=신세계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2일 단 하루 18개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유통역량과 인프라를 총 동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제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쇼핑 축제를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사전행사를 시작한 ‘쓱닷컴’의 행사 물량 규모는 총 5000억원어치에 달한다.

11월 2일 하루 동안 최대규모로 행사를 준비한 계열사는 이마트이다. 이마트는 ‘쓱데이’를 맞아 단 하루 ‘1+1’ 행사와 각 품목별 주요 상품 최대 50% 할인 등을 펼친다. 쓱데이 당일 물량 규모로만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전문점들을 모두 합쳐 1,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물량의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할인행사와 함께 2일부터 이마트는 '쓱데이 X 개점기념' 프로모션으로 11월 27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삼성/국민카드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원을 즉시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카드사(이마트e/삼성/국민) 사은행사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진라면 1봉(소진시까지) 증정, 결제방법과 관계없이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대용량 장바구니를 증정(10만개 한정)한다.

한우/G7와인/계란/피자 등 파격가 행사상품을 비롯해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 전품목 최대 50% 할인, 신선상품 2개를 1개 값에 구매하는 ‘2개 구매시 1개 할인’, 점별 ‘오늘 단 하루 서프라이즈 특가’ 등이 주요 테마다.

우선 주요 파격가 행사 상품으로는 한우가 꼽힌다. 한우의 경우 ‘한우데이(11월 11일)’ 행사를 겸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우 전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총 120톤의 한우 물량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등심/국거리 1등급이 각 5,700원/2,940원(100g)이다. 여기에 KB국민카드로 결제시 10%를 추가 할인 받아 반값인 각 4,750원/2,450원(100g)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알찬란은 1알에 86원 꼴로, 30구 상품을 2,6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연간 100만병 이상 팔리며 국내 데일리 와인의 대명사로 꼽히는 'G7(칠레산)' 와인 3종(까버네 소비뇽/샤도네이/멜롯)도 기존 판매가의 반값인 3450원에 판매한다. 이 날 알찬란(30구)는 2600원, 더블 와규&쉬림프 피자(약 45cm)는 신세계포인트 고객 대상 50% 할인해 7,750원에 판매한다. 이어 10만원 미만 가격의 TV도 등장했다. 80cm(32형) 일렉트로맨TV를 행사카드(이마트e/KB국민/신한/현대/우리/IBK기업) 결제시 8만원 할인해 9만9000원에 판매한다.

‘각 카테고리별 ‘1+1’과 50% 파격할인 등 초특급 쇼핑리스트도 챙겨봐야 한다. 우선 각 카테고리별 ‘1+1’ 행사로 반복 구매 빈도가 높은 바나나/기저귀/분말 세탁세제 등을 비롯한 총 27개 품목들을 대상으로 하나 사면 하나를 더 증정한다.

치킨, 조리용품 대표 브랜드, 데이즈 국민다운베스트, 브랜드 화장품(상품별 추가 10% 할인) 등 전품목 최대 50% 할인(17개 품목)과 초밥 전품목 40% 할인, 대상/동원/오뚜기 안주 등 전품목 30% 할인(8개 품목), 레고와 브랜드데이 슈즈 전품목 20% 할인하며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수요 높은 신선 상품 2개를 1개 가격으로 구매하는 ‘2개 구매시 1개 할인’ 특별혜택도 관심을 모은다. 단감 5,980원(1.5kg/8~12입), 깐마늘 2,380원(300g), 양파 2,380원(1.8kg), 토종닭 백숙 4,950원(1050g) 등이다.

마지막으로, 쓱데이는 당일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50% 안팎 수준의 파격가 상품을 점포별 한정 물량으로 준비한 ‘오늘 단 하루, 서프라이즈 특가!’ 때문이다.

상품은 양념소불고기가 990원(100g/점별 100개), 롯데 초코파이가 1,000원(338g/점별 10만개), CJ 백설 참기름이 2,600원(300ml/점별 100개), 해표 식용유가 1,260원(900ml/점별 150개), 코디 3겹 순수 천연펄프 화장지가 4,260원(30mx30롤/점별 100개)이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쓱데이를 맞아 역대급 규모의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50% 파격할인, ‘1+1’ 등 초특급 쇼핑리스트로 알뜰한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