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1위 메르세데스-벤츠는 E300 등급 모델에 대해 10% 넘는 할인율을 적용한다. 19년식 E300 아방가르드 ‘완판’을 기록한 가운데 4매틱, AMG라인에 각각 855, 814만원 할인 적용되면서 실구매가 6886만원과 7906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출시한 C200은 5070만원의 출고가에 650만원 금융할인이 들어간 4420만원이다.
이어 BMW는 중형 가솔린 엔트리 모델인 520i 럭셔리 5730만원을 시작으로 530i 럭셔리 6280만원, 530i xDrive M스포츠 플러스 7060만원의 실구매가를 보인다.
최근 출시한 2020년형 420i 그란쿠페 SE 모델은 출고가에서 900만원까지 할인된 4060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일본차 부진을 틈타 3위로 올라선 아우디는 이달 A6를 출시했다. 컴포트, 프리미엄 두 등급으로 출시하는 A6는 프리미엄이 7072만원 출고가에서 기본 할인에 재구매와 트레이드인까지 해당되는 경우, 최대 천만원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지난달 공격적인 할인으로 XE를 '완판'한 재규어는 XF 20d 프레스티지 사륜구동 모델을 4710만원에 판매한다. 할인율 25%(1610만원)를 적용했다.
F페이스와 E페이스는 2.0D 프레스티지와 D180S 등급에 22% 넘는 할인율이 반영되며 각각 5480만원과 4240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밖에 지프 그랜드체로키 3.6리미티드는 6130만원 출고가에서 1370만원 할인된 4760만원에, 체로키 2.4론지튜드는 4440만원에서 750만원 내려간 3690만원에 판매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