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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상반기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 하나은행·대구은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10-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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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기술금융 평가 / 자료= 금융위원회

은행권 기술금융 평가 / 자료=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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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대형 1위는 KEB하나은행, 소형 1위는 대구은행이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대형은행에서는 KEB하나은행이, 소형은행에서는 대구은행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술금융 평가는 대출 공급 규모, 기술기반 투자확대 등 정량평가(83점)와 내재화 정도 등 정성평가(17점)로 총 100점으로 평가한다.

올해 상반기에 대형 은행그룹에서 KEB하나은행이 1위, 기업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KEB하나은행은 기술신용대출, IP 담보대출 평가액 등 정량지표 뿐만 아니라 인력, 조직, 리스크 관리 등 정성지표 모두 1위를 기록해 종합평가 1위를 받았다.

기업은행은 배점이 가장 큰 기술대출 기업지원(48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원역량 정성평가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받아 종합 2위를 했다.

소형은행 그룹에서는 대구은행이 1위, 수협은행이 2위였다.

대구은행은 공급규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기술기반 투자확대‧지원역량에서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여 종합평가 1위를 받았다.

수협은행은 공급규모, 지원역량 등에서 양호한 성적를 기록해 소형 종합평가 2위를 기록했다.

은행 자체 기술금융 레벨심사 결과에서는 대구은행이 레벨3, 농협은행이 레벨2로 신규 진입했다.

금융당국은 기술금융이 은행권의 여신심사시스템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기술-신용평가 일원화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또 내년 기술금융의 질적 도약을 위한 테크 평가 체계 개편 등도 추진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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