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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강남권 대표 재건축 반포우성·대치2지구 11월 분양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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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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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최초 적용된 신반포 센트럴 문주.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최초 적용된 신반포 센트럴 문주. 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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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롯데건설이 강남권 대표 재건축인 서초구 반포우성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를 올해 11월 내 분양할 예정이다.

이 두 단지에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최초로 적용한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과 ‘르엘 대치(대치2지구)’다.

롯데건설은 첫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적용하는 만큼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 세대 내부까지 강남 최고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596세대이며 이 가운데 13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 공급은 ▲59㎡ 13세대 ▲84㎡ 122세대다.

입지적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구조는 리모델링이 가능한 기둥식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반 아파트(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했다. 세대 내부는 자동으로 공기 청정 기능과 환기 기능을 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세대 주방에 음식물쓰레기 투입구와 이송관을 설치해 세대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세대 내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르엘 대치'는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6개동, 총 273세대 규모다. 일반에게는 31세대를 분양하며, 일반공급은 ▲55T㎡(테라스타입) 1세대 ▲59T㎡(테라스타입) 4세대 ▲77T㎡(테라스타입) 1세대 ▲59㎡ 15세대 ▲77㎡ 10세대다.

입지적으로 르엘 대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한다. 대현초등학교, 휘문중·고등학교 등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비롯해 3호선 대치역이 있다. 특히 삼성역의 경우는 GTX A노선과 C노선 등이 지나는 것은 물론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곳이다. 롯데백화점(강남점), 이마트(역삼점)를 비롯해 코엑스, 강남세브란스 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특화동 외관은 커튼월 룩으로 시공한다. 특히 주동 상부에 경관조명을 적용하고, 문주도 곡선형으로 설계해 단지 외관을 차별화했다. 또한 단지 조경으로 강남 일부 고급 아파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석가산이 시공된다. 세대 내에는 자동으로 공기 청정과 환기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기청정 전열 교환시스템이적용 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르엘 대치는 이미 주택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4891만원(신반포), 4750만원(대치)으로 분양보증을 받은 상태다.

한편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르엘(LE-EL) 브랜드는 롯데건설 주택전시관 갤러리 L(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강남역 인근 롯데칠성음료 부지(서초동 1322-4번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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