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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파트너스, 에너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위한 제지업계 스마트팩토리 구축법 제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19-10-24 17:29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한 제지산업 에너지 관리 방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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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진 가온파트너스 팀장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진=가온파트너스

△ 양수진 가온파트너스 팀장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진=가온파트너스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국내 오퍼레이션 컨설팅 기업 가온파트너스가 제지업계의 에너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접근법을 제시했다.

가온파트너스는 지난 23일 대전 레전드호텔 에메랄드홀에서는 한국제지연합회 주최로 ‘2019 제지업종 에너지저감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제적으로 탄소 배출 규제와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면서 제지산업을 비롯한 제조업계에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제지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운영하는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사업의 일환으로 제지업종의 에너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가온파트너스는 ‘제지업종 스마트팩토리 구축 통한 에너지저감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제조혁신을 일으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지 스마트팩토리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환경적 요구와 에너지 비용 증가, 스마트 기술의 발달, 에너지 신산업의 발전이 급격히 이뤄지는 환경에서 제지산업의 에너지 관리 방향을 소개했다.

강연에 나선 양수진 가온파트너스 팀장은 제지산업 에너지 관리의 첫 단계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방향성을 제시하며,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의 효과적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양수진 팀장은 “FEMS를 도입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FEMS의 활용과 성과창출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 환경과 목표에 따라 FEMS의 활용 가능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기능설계가 FEMS 구축의 성패를 좌우하며, 각 사 엔지니어의 손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가온파트너스 관계자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의 이해와 활용이 보다 빠르게 확산되어 에너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의 효율을 높이고, 국내 제지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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