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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친환경 소비자 겨냥한 '딥에코 카드' 출시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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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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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친환경 소비자 겨냥한 '딥에코 카드' 출시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한카드는 친환경 소비자를 겨냥한 ‘신한카드 Deep ECO(딥에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포인트 자동 기부,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연계된 서비스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카드 플레이트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나무 재질로 제작돼 카드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될 때의 환경 영향도 최소화했다. 딥에코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3000원, 해외 겸용(비자) 1만6000원이다. 카드 신청은 신한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딥에코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1%가 에코 기부 포인트로 적립된다. 에코 기부 포인트는 전월 실적 조건 및 한도 없이 적립되며, 1000점 이상 적립 시 매월 친환경 협약 기부처((재)서울그린트러스트)로 자동 전송된다. 종이 명세서 대신 모바일 명세서를 신청하는 고객들은 에코 기부 포인트 3000점을 최초 1회 적립받을 수 있다.

캐시백 서비스에도 환경 보호 철학을 담았다. 버스·지하철·철도 등 대중교통과 쏘카·따릉이·카카오T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용 요금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전기차 충전 요금도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중고책방 ‘서울책보고’와 중고물품 매장 ‘아름다운 가게’에서 결제하면 오프라인 매장 결제 건에 한해 5% 캐시백이 제공된다. 종이를 절약하기 위해 리디북스 전자도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CGV 온라인 영화 예매를 이용할 경우 통합 월 5회까지 1회당 1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딥에코 카드는 환경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의 친환경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환경보호나 건강 등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하는 소비를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카드”라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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