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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구독 서비스 카로에 재규어·랜드로버 추가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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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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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비마이카의 차량구독 서비스 '카로'에 재규어 XJ,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차량이 추가된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식딜러인 아주네트웍스는 비마이카와 지난 7일 방배전시장에서 재규어·랜드로버 차량 총 130대를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마이카는 1년 동안 여러 종류의 수입차를 1개월 단위로 갈아탈 수 있는 차량구독 서비스 '카로' 정식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재규어·랜드로버 차량 130대도 해당 서비스에 이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양사가 각각 보유한 공유차량 서비스 역량과 전시장·서비스센터 네트워크 등 시너지를 활용해 새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정진 아주네트웍스 대표는 “공유 차량 시장이 프리미엄 수입차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MOU를 통해 좀 더 많은 고객에게 재규어 랜드로버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네트웍스 정진 대표(왼쪽)과 비마이카 조영탁 대표.

아주네트웍스 정진 대표(왼쪽)과 비마이카 조영탁 대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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