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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코스피 상승폭 확대에 하락 반전…1,170.60원 1.4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0-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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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수를 동반한 코스피 지수 상승폭 확대에 따라 재차 내림세로 돌아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2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원 내린 1,1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은 개장 이후 상승과 하락을 여러 차례 반복하고 있다.
미중 무역 합의 기대로 내리막을 타다가도, 무역 합의 우려가 제기되고 달러/위안이 상승하면 다시 오름세로 전환하는 등 좀처럼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러다가 오후 들어선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늘어나며 코스피가 1,2% 안팎의 상승세를 이어가자 달러/원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며 1,170원선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역내외 참가자들도 달러 '사자'와 '팔자'를 반복하며 포지션 설정에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미중 당국자들이 내달 무역 합의 서명과 관련해 긍정적인 시그널을 계속해 보내면서 시장은 다시 리스크온 분위기로 전환됐다"면서 "코스피 지수도 미중 갈등 완화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달러/원은 장 후반 1,160원대 진입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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