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송금 서비스는 계좌에 돈이 없어도 신용카드 기반 간편결제 방식으로 즉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신한카드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마이송금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송금수수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또 11월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마이송금 서비스 이용자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11월 3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이상 마이송금 이용시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이송금과 관련된 퀴즈를 맞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10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송금 서비스 오픈에 따라 신한카드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하고 여러 가지 혜택도 챙겨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