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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71.40/1,171.80원…0.45원 상승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0-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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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1.60원에 최종 호가됐다.
2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8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72.00원)보다 0.45원 상승한 셈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낙관론에 따라 지난 밤 사이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리스크온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달러화 가치가 오르고 단기 급락에 따른 가격 부담으로 달러/원 1개월물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은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뤘다. 금융서비스 개방 및 환율안정성 합의를 이루는 데 매우 근접했다"며 "1단계 협상이 잘 되면 12월로 예정된 추가 관세를 취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고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과의 무역합의가 매우 잘 돼가고 있다"며 무역합의 낙관론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실적 기대까지 맞물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44포인트(0.21%) 상승한 2만6,827.64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20.51포인트(0.69%) 높아진 3,006.71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3.44포인트(0.91%) 오른 8,162.99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7.33으로 전장보다 0.05% 높아졌다.
노딜 브렉시트 우려 감소로 초반 오르던 유로화 및 파운드화 가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로/달러는 1.1149달러로 0.19% 하락했다. 파운드/달러는 1.2961달러로 0.10% 낮아졌다.
그러나 중국 위안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전장과 변동이 없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7.0713위안을 유지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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