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외보다 더 취약한 국내 채권투자 심리..일단 서두르지 말아야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0-21 08:1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국내 채권투자 심리는 대외보다 더 취약한 상황이며, 일단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단기고점인 국고3년 1.3%대와 국고10년 1.5%대를 저가매수 구간으로 판단했으나 지난 주 심리적 충격은 이를 넘어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전히 금리의 추세전환 증거를 찾지 못했으나 당분간 저가매수는 천천히 대응하는 것이 유리한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미중 무역합의 기대와 브렉시트 우려 완화 등 정치적 불안심리가 다소 수그러들자 통화정책 완화 한계인식이 부각됐다"면서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글로벌 경기개선으로 ‘판이 바뀐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으나 앞서간 주요국 시장금리는 하락 쏠림을 해소하는 ‘적정구간’ 찾기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