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금리 반락시 차익실현..추가 인하 1분기 이상 지연시 국고3년 1.25% 이하는 부담 - KB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0-17 08: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KB증권은 16일 "채권금리 반락 시 차익실현을 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김상훈 연구원은 "금통위는 2회 인하했으니 일단 좀 지켜보자는 스탠스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말연초에도 경기개선 기미는 뚜렷하지 않을 수 있고, GDP갭은 내년에도 마이너스가 예상되는 등 추가인하 가능성은 잔존한다"면서도 "실효하한 논쟁 속에 인하 효과를 살피는 기간이 시장에서 추가인하 시기로 예상하는 내년 1분기를 넘어가게 되면 추가인하 기대는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측면에서 한국 성장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반도체 경기를 계속 모니터링 해야 한다"면서 "추가 인하가 1분기 이상 지연되면 국고3년 금리 1.25% 이하는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연내 시장금리 하단은 확인했다는 인식이 예상된다. 국고10년 1.4%는 하단이 될 가능성이 생겼고 금리 상단은 7월 전격 인하 직전의 국고10년 1.6% 초반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