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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헬릭스미스, 임상3상 발표 연기에 이틀 연속 하한가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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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5 09:21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헬릭스미스가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VM202-DPN) 임상3상 결과 발표를 연기하면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는 가격제한폭(30.00%)까지 떨어진 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헬릭스미스는 당뇨병성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DPN)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일부 환자가 위약(僞藥·placebo)과 약물을 혼용했을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DPN 임상3상 일부 환자에서 위약과 약물 혼용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현재의 데이터만으로는 혼용 피험자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해 별도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월에 제출할 최종보고서와 12월로 예상되는 임상3상 종료 미팅에서 이를 상세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측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헬릭스미스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임상3상 결과 관련 긴급 기업간담회(IR)를 개최하며 진화에 나섰으나 주가는 하한가로 직행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뤄진 임상 일정에 따른 급격한 가치조정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제약·바이오 섹터의 큰 조정 이후 마지막 남은 불확실성의 해소 측면에서 전체 섹터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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