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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제 17호 태풍‘타파’ 피해지역 봉사활동 전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9-09-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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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강보험공단

△사진=건강보험공단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제17호 태풍 ‘타파’에 따른 피해지역의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익 이사장은 “태풍 ‘링링’의 지나간 자리에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상태에서 일부지역 또다시 태풍이 지나가 피해자들의 상심이 깊을 것”이라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단차원의 모든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지원토록 하였다. 아울러, 피해정도가 심각한 지역에는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봉산단원 파견 등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건보공단은 전국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지사를 통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해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을 투입하여 피해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구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본부별로 피해 상황 및 구호 대책 계획을 받아 피해지역에 맞는 실질적 구호 활동으로 우선, 대구지역본부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쓰레기 더미들로 지저분해진 낙동강변 환경 정화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지역과 부산 및 남해안지역, 경북 동해안 지역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1만5,000여명이 참여한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강원 산불피해와 지난 9월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에 가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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