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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캄보디아 현지화 마케팅 강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9-24 10:55

프놈펜상업은행 한글 옥외 광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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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JB금융그룹이 캄보디아 현지화 마케팅을 강화한다.

JB금융그룹은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이 캄보디아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PPCBank는 최근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 한글을 적용한 브랜드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PPCBank 브랜드 가치를 현지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방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옥외광고 캠페인에는 PPCBank 브랜드를 중심으로 ‘어서오십시오’, ‘전북은행’ 등을 하단에 한글로 표기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 2016년 전북은행의 자회사로 인수되어 현지화에 성공, 매년 두자리 수 성장세를 기록 중인 PPCBank가 모회사인 전북은행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표현한 것이라고 JB금융지주 관계자는 밝혔다.

PPCBank는 최근 캄보디아 태권도 선수단의 한국 전지훈련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미 캄보디아 출신 프로당구선수 프롱 피아비를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린 PPCBank 는 캄보디아와 한국의 연결고리를 찾아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신창무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장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것이 PPCBank 인지도 향상에 주효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여 채널을 확충하고 리테일 영업을 확대하여 PPCBank를 캄보디아 3대 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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