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3년물이 오후 3시15분 4틱 하락한 11067, 10년물은 15틱 내린 132.73을 기록했다.
다만 가격 하단에서 지지를 받고서 다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특별한 이슈 부재 속에서 코스피지수가 상승 전환한 영향을 받는 것 같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마감까지 가격 움직임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오후 3시25분 현재 3년물은 보합인 110.71, 10년물은 3틱 하락한 132.85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최근 장세는 왜 강한지 약한지 잘 모르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며 "주가지수 상승 전환이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별다른 이슈 없는 가운데 호주금리는 오전 강세분을 반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코스피 낙폭 축소와 상승 전환 등에 연동해 국채선물이 약한 흐름으로 전환된 것 같다"며 "다만 장이 마칠때 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