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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24개월째 수축 국면 판단..한은 적극적 금리인하 필요 국면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9-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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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경기저점 형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금리인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강성원 연구원은 "2000년 이후 경기 저점 1년 전후 기준금리 인하 폭은 평균 106bp에 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주 통계청은 한국 경기 고점을 2017년 9월로 설정하고 24개월째 수축 국면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평균 수축기간 보다 6개월 이상 수축 국면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관련 통계작성 이후 세 번째로 길었다.

강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요구될 수밖에 없는 지표라는 판단"이라며 "길어지는 수축 국면에서 이제 한 차례 인하를 단행했을 뿐이며 내년 1분기까지 기준금리가 1%까지 인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평균보다 긴 수축 국면은 금번 경기 둔화의 충격이 상당히 강하게 진행된다는 의미임과 동시에 저점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재료"라고 풀이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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