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산중공업, 베트남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 개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19-09-22 17:38

2030년까지 발전 용량 136GW 확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박인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쩡화빈 베트남 부수상(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 박인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쩡화빈 베트남 부수상(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두산중공업은 현지시간 지난 21일 베트남전력공사(EVN) 발주로 건설한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

‘빈탄4’ 화력발전소는 베트남 남부지역 전력난 해소를 위해 지어졌으며, 1200MW(600MW*2)규모로 호치민 동쪽 230km 떨어진 빈투안 지역에 위치해 있다.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빈투안성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쩡화빈 베트남 부수상과 쭝꽝탕 베트남전력공사 회장과 박인원 두산중공업 Plant EPC BG장 등이 참석했다고 22일 전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지난 2013년 이 프로젝트를 약 1조 6000억원에 수주했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Plant EPC BG장은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에서 2010년 ‘몽중2’ 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총 8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30년까지 발전 용량이 136GW로 확대되는 베트남 발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