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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은행, 1년만기 LPR 4.25%→4.20% 하향…두달째 낮춰(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9-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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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9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두 달 연속 낮게 조정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타격 받은 중국 경기를 부양하려는 노력이다.

인민은행은 20일 1년 만기 LPR을 전월 4.25%에서 4.20%로 5bp(1bp=0.01%p) 내린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예상한 10bp보다는 덜 하향한 셈이다.

5년물 LPR은 종전 4.85%로 변동이 없었다. 전문가들은 5년물 금리도 조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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