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조원, 공자기금 0.1조 가량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10년) 0.11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1조원, 세입 1.3조,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8천억 가량 마이너스를 보일 듯하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1.3조원에 달하게 된다.
전일은 재정 3.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05조원, 통안계정만기(14일) 4조원, 공자기금 0.8조원, 국고여유자금 0.9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납입(10년) 1.7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1조원, 통안계정(14일) 4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4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5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적수 부족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시중은행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환수가 이어지겠지만 건보자금 등이 증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3bp씩 하락한 1.55%, 1.57%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19%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