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메리츠종금증권
이미지 확대보기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코스피지수는 단기 피크에 도달했지만, 이전과 같은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하인환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8월말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7.6% 올랐으며 PER은 11배에 근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따라서 "시장이 이전 고점을 넘어서긴 어려울 것"이라며 "현재 코스피는 2,060pt이며, 7월 중순 이후의 고점은 2,000 후반"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지수 상승의 원인으로는 미중 협상 기대감, 미국 등의 통화·재정정책 기대감이 꼽힌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