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649억원이 순유출됐다.
359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239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564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사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81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나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1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3조327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6조1830억원으로 978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8조9412억원으로 133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6조3761억원으로 4327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490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6조4645억원으로 5445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5539억원 증가한 117조5534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