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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91.50/1,192.00원…4.05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19-09-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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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1.75원에 최종 호가됐다.
9일 역외 시장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1.1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96.90원)보다 4.05원 떨어진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은행권 지급준비율을 인하키로 하면서 달러/위안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는 지난 1월 이후 8개월여만이다.
인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0.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6일(현지시간) 전장보다 0.47% 낮아진 7.1045위안에 거래됐다
미 고용지표 둔화는 금리인하 기대를 키우기도 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비농업 취업자 수는 전월대비 13만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는 16만명 안팎이었다.
파월 의장은 취리히대학 연설에서 "경기 확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의무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수단들을 사용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31포인트(0.26%) 오른 2만6,797.46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71포인트(0.09%) 상승한 2,978.71을, 나스닥지수는 13.75포인트(0.17%) 내린 8,103.07에 거래됐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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