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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2030 겨냥한 ‘신세계 숏패딩’ 선보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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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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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올 겨울 메가 트렌드 아이템인 숏패딩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올 겨울 메가 트렌드 아이템인 숏패딩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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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겨울 짧은 기장의 ‘숏패딩’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백화점에서도 때 이른 숏패딩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올 겨울 메가 트렌드 아이템인 숏패딩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가 올해 선보이는 신세계X노스페이스 티볼 숏패딩(19만8000원)은 2000년대 후반 중ㆍ고등학생들에게 교복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원조 히트 상품을 재디자인한 상품이다. 20만~30만원대의 ‘근육맨 패딩’에 거위털이 아닌 인공 충전재 ‘티볼’을 활용해 가격을 낮춰 친환경과 패션 트렌드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밀레니얼 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노스페이스가 협업한 단독 상품은 신세계백화점 전 점의 노스페이스와 화이트라벨 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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