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보, 미얀마 진출기업 지원 ‘원 팀 코리아' 협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9-05 08:29

보증 지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왼쪽부터)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강승중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이사,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문재인 대통령,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도진 중소기업은행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왼쪽부터)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강승중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이사,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문재인 대통령,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도진 중소기업은행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미얀마 진출기업을 지원하는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 협약을 맺었다.

신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은행 등 8개 기관과 4일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진출기업 지원 및 한­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One 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미얀마 진출기업에게 ‘해외진출기업 보증’을 지원한다.

해외진출기업 보증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내기업이 해외현지법인에 투자하는 자금을 국내은행에서 대출할 때 지원하는 ‘해외투자자금 보증’, 해외현지법인이 현지은행에서 직접 대출할 때 지원하는 ‘해외사업자금 보증’으로 운용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미얀마 정부가 공동으로 양곤지역에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 단지에 입주할 국내기업에 대해 금융, 컨설팅, 고용알선,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양국 간의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해외진출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좋은 사례”라며, “신보는 미얀마 진출기업이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