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이번 분양에서 총 2508세대를 공급했으며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세대를 3일 일반분양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7개 평형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이 단지는 전 평형이 해당지역 청약 마감했다. 1647세대 일반 모집에 1만6405건(기타 지역 접수건 포함)이 청약 접수돼 평균 경쟁률 9.96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B타입으로 90가구 모집에 1663건이 청약 접수되며 18.4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74㎡ 평형이 53가구 모집에 687건이 몰리며 12.9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2억6600만~5억422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3일부터 27일까지다. 입주예정월은 2023년 2월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