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9월 프로모션...클리오 1600만원-QM3 1700만원대에 살 수 있는 찬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클리오, QM3 등 소형차 모델과 준중형 전기차 SM3에 높은 할인율을 내 걸었다.

르노삼성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9월 신차 구매조건을 2일 공개했다.

르노 클리오는 현금 구매 시 200만원을 지원하며,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150만원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총 350만원 할인을 받으면 최하트림인 클리오 젠 트림을 160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QM3는 현금 구매 시 200만원 지원, 여기에 추가로 20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지원을 받으면 QM3 SE트림을 178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LE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인조가죽 시트커버 무상 제공 또는 천연가죽 시트커버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QM3와 클리오 모두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를 무상 제공한다.

전기차 SM3 Z.E. 현금구매 고객에게는 50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와 렌트 사업자에게는 2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60개월 할부구매 시 역시 0%의 금리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혜택과 전기차 구매보조급을 합치면 서울 기준 179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SM7 가솔린 모델은 60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300만원 현금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20 SM6, 더 뉴 QM6 가솔린(GDe)·디젤(dCi), 마스터 밴 구매자는 50~100만원 유류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