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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코스피 상승 반전 보합권 횡보…1,211.30원 0.1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09-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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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코스피지수 상승 반전에도 불구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0.10원 오른 1,2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상승 반전을 꾀했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늘면서 달러화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역외가 규모는 작지만 달러 매도 쪽으로 기울면서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시간이 흐르면서 숏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1,211원대 레벨에서는 업체의 이월 네고 물량이 꾸준한 편이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베팅한 일부 역내 참가자들은 달러 매수도 타진하고 있다.
A 증권사의 한 딜러는 "뉴욕금융시장이 노동절 휴장(현지시간 2일)인 관계로 시장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설정하기보단 관망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며 "코스피 등락이나 글로벌달러 움직임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모양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달러/원 환율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나 장 막판 외환당국의 스무딩이 나오면 1,210원 레벨이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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