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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9일 '7.17 택시 개편안' 첫 회의 진행...법인택시 불참에 참석 재촉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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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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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9일 '7.17 택시 개편안' 첫 회의 진행...법인택시 불참에 참석 재촉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7.17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이하 개편안)' 구체화를 위한 실무 논의기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 논의기구는 교통 플랫폼의 다양한 혁신과 택시의 경쟁력 강화, 국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의 장을 여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법인택시 업계에 대해서는 참석을 다시 촉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했던 택시 단체들이 특정업체 참여를 이유로 개편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새로운 교통 서비스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들의 기대를 도외시한 결정"이라며 "법인택시 업계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조속히 실무논의기구에 참여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인택시연합회를 비롯해 참여한 업·단체를 중심으로 실무 논의기구 활동을 계획대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택시업계에는 언제라도 참여의 길이 열려있다"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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