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농협은 교육을 통한 여성들의 인성함양과 건전가정 육성 및 지역사회 봉사의 이념과 함께 농협운동과 농협사업에 동참하는 여성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본 대학은 1989년 9월 21일 제1기 수료생 149명을 시작으로 제16기까지 1,8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검단농협은 오늘 제17기 주부대학 개강을 위해 관내 주부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끼지 지원서를 교부하여 150명의 교육생을 접수하여 사랑 팀, 행복 팀, 우정 팀, 소망 팀으로 4개 팀을 편성했다.
강좌는 성악가 박수정 의 사랑에 살고. 노래에 살고. 란 주재를 시작으로 인문학 강좌, 재테크 강좌, 웃음 강좌, 문화 강좌, 건강 강좌, 레크리에이션 등 12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자기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일꾼으로써의 역할을 재창출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주부대학 운영 체계도 를 보면 명예 대학장에 임동순 농협 인천지역본부장, 대학장에 양동환 조합장, 부학장에 최용식 상임이사, 교무처장에 이종겸 상무, 학생처장에 문경화 차장이며 후원회로는 이사회와 부녀회, 영농회, 주부대학 총 동문회로 구성했다.
주부대학 교육은 매주 수요일 1회 강의를 실시하며 총 12주에 걸쳐 운영한다.
오늘 입학하는 150명 모두가 수료를 하게 되면 전국적 조직인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의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다.
양동환 학장은 인사말에서 150명 모두가 12주 동안 교육을 받아 한분도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하여 영광된 수료식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