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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눈치보기 지속…1,213.75원 2.55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08-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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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1,213원선 좁은 박스권에 갇혀 횡보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8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5원 오른 1,21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화 상승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재고조와 글로벌 증시 하락, 외국인 채권 순매도(1조 9천억원 규모)등 롱재료가 득세하고 있어서다.
시장 수급은 역내외 시장참가자들의 롱플레이가 지속되면서 수요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오전 내내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오후 들어 순매도로 돌아선 것도 달러화 상승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월말 네고와 당국 개입 경계로 시장에 롱 재료에 비해선 달러/원 환율 상승폭이 크지 않은 편이다"면서 "이러한 흐름은 장 막판까지 이어지다 당국의 미세조정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안화 고시환율 달러당 7.0835위안이었다. 이는 2008년 3월 18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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