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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추가 하락 제한…1,213.90원 3.9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08-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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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1,213원대 좁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7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0원 내린 1,21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개장 초 한때 1,211원선까지 내려서기도 했지만, 미중 무역분쟁이 언제 다시 시장 롱재료로 돌변할지 모른다는 시장참가자들의 불안심리가 작용하며 1,215원선까지 낙폭을 줄였다.
이후 달러화는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이 나오면서 재차 1,213원선까지 밀렸다.
달러화 현 레벨에서는 저가성 결제 수요도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역내 참가자들이 일부 롱포지션을 처분하면서 시장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로 달러/원 환율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아시아 시장에서글로벌달러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비해선 (달러/원)환율 하락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16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고시환율은 달러당 7.0810위안이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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