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즉석섭취조리식품 시장 매출은 2310억원이었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CJ로 1259원이다. 이는 전체 매출의 54.50%를 차지한다.
CJ의 채널별 판매를 보면 할인점이 가장 많았다. 2분기 할인점에서 CJ 제품은 459억원이 판매됐다. 이어 체인슈퍼(269억원), 편의점(248억원), 독립슈퍼(200억원) 등의 순이었다.
CJ에 이어 오뚜기가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오뚜기 즉석섭취조리식품은 올해 2분기 586억원이 판매됐다. 이어 동원F&B(136억원), 스토아 브랜드(117억원), 대상(54억원), 풀무원(35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