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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부품·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애국 펀드’ 가입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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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2 15:48 최종수정 : 2019-08-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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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이 2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서류를 작성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이 2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서류를 작성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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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사장이 계열사의 애국 금융상품 마케팅에 발 벗고 나섰다.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2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아문디 필승 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4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 및 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펀드 이름인 ‘필승 코리아’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담았다.

NH투자증권뿐만 아니라 100% 민족자본의 범 농협 계열사가 펀드 취지에 동참해 300억원 가량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다. 많은 국민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정영채 사장은 “이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투자기회로 삼고 능동적으로 활용하고자 범 농협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의지를 모아 출시한 상품”이라며 “주요 ‘부품·소재·장비의 국산화’ 방향성에 발맞춰 투자대상을 선별하는 운용 전략을 구사할 예정으로 상품 경쟁력이 우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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