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니클로 “전 직원 유급휴가 사실 무근”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8-20 12:39

해당 보도 해명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유니클로 “전 직원 유급휴가 사실 무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유니클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휴가를 검토한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0일 유니클로 한국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전 직원 대상 유급휴가를 검토한 바 없다”라며 “매장 직원이나 아르바이트 인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부 매체가 이날 유니클로가 한-일 무역 갈등 여파로 매출이 급락하면서 직원 5403명을 대상으로 유급휴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 해명이다.

전 직원 유급휴가에 대해서는 사실 무급이라고 밝혔지만, 유니클로의 상황은 ‘악화일로’다.

한-일 무역 갈등에 따른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여파다.

그 결과, 종로 3가, 구로점이 영업 종료를 결정했으며 월계점 또한 다음 달 15일 폐점한다. 지난달 매출 또한 70% 이상 급감했다.

신규 매장 개설에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유니클로는 3곳 폐점 대신 신규 매장을 개설할 것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유니클로가 일본 불매 운동 여파 직격탄을 맞고 있는 만큼 한-일 갈등이 봉합되지 않는다면 신규 매장 개설에 차질이 빚을 것으로 보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