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 지난 7일 대우건설 인재원에서 영어캠프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 지난 7일 영어캠프에 참가한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과일가게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대우건설 직원자녀 30명이 참가했다. 영어 능력 향상 외에도 Life Science, Global Etiquette, Mystery Stor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3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다. 자녀 교육 프로그램은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 근무가 많은 건설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을 위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