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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1,215원선 주변서 갈팡질팡 눈치보기

이성규

기사입력 : 2019-08-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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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1,215원선 주변서 방향성 탐색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2일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0원 오른 1,21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격화로 뉴욕증시가 1% 이내지만 하락하고, 위안화가 상승한 영향으로 개장초 1,215원선 레벨업을 시도한 후 한때 1,217원선까지 올랐으나, 당국 개입 경계심이 자리하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양상이다.
역외는 달러 매수에 나서고 있고, 주식 배당 수요도 흘러나오며 시장 수급은 수요 우위다.
그러나 수출업체 네고가 꾸준한 데다 역내 참가자들이 달러 매수에 적극적이지 않아 달러화는 1,215원선 벽을 쉽사리 뚫고 올라서진 못하고 있다.
A 증권사의 한 딜러는 "롱플레이를 하기엔 당국 개입이 나올 수 있는 레벨이라 시장 경계심이 큰 상황이다"며 "지난주에도 당국은 1,220원선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0628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고시환율은 달러당 7.0211위안이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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