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BC카드 페이북과 손잡고 출시한 최대 5% 고금리 제공 스마트폰뱅킹 전용상품 'Sh페이북적금' 4차 판매가 16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Sh페이북적금은 단기적금을 선호하는 금융 트렌드에 맞춰 가입기간을 6개월로, 월 납입한도도 20만원 이하 소액으로 낮춰 상품가입 부담을 줄였다.
연 2.1%의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조건을 단순화해 누구나 쉽게 0.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여기에 만기시 BC페이북에서 제공하는 축하금리 연 2.7%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우대혜택을 모두 받을 경우 최대금리는 연 5%에 달한다.
지난 7월 1일 출시 후 3차 판매분까지 조기 완판을 기록한 인기상품 Sh페이북적금은 공인인증서 등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BC페이북 앱 로그인만으로 간편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오는 19일 시작되는 5차 판매분부터는 상품의 금리조정이 있을 예정”이라며 “5%대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이번 4차 판매분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