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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그린라이트, 탄자니아 중학교 건립...다섯번째 '결실'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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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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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해외 빈곤지역 자립기반 구축을 돕는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그린라이트'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꽃을 피웠다.

기아차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바가모요 지역에 중학교를 건립해 지역사회에 이양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탄자니아∙말라위, 2018년 모잠비크∙말라위에 이어 다섯번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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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와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는 2014년부터 탄자니아 바가모요에서 ▲중학교 ▲스쿨버스 ▲자립사업 등 건립·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최근 지역 중학교 등록학생 수는 540여명, 졸업시험 합격률은 95%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목표 430명, 87%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기아차는 파인애플 자립지원센터와 물류트럭을 운영하며 소득을 위한 자립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한 센터 파인애플 수확량 증가로 공급처가 기존 20개에서 32개로 확대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목표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가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르완다, 가나 등 8개국 11개 지역에서 중등학교, 보건센터, 직업훈련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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