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스포츠법인(HGMS)은 6일(현지시간) 다음달 9일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 미디어데이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량은 독일 알체나우 현대모터스포츠 본사에서 개발됐다. 벨로스터N TCR 등이 개발된 현대 고성능차 기술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곳이다.
현대모터스포츠는 자동차 산업 변곡기를 맞아 회사의 고성능·친환경 기술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안드레아 아다모 현대월드랠리팀 감독은 "지난 몇달간 전기차 개발에 매진해 왔다"면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