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상무)(왼쪽 두번째)이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나누어 드리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NH농협금융지주는 7일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 사업전략부문장 등 지주 사업전략부와 은행 글로벌사업부 임직원들이 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강동 새마을부녀회 봉사원 10여명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 140여명을 초청하여 포장된 삼계탕을 나누어 드렸다.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은 지속적인 삼계탕 나눔활동을 통해 지난 7월에는 마포구 합정동에 180인분, 망원동에 50인분을 후원했으며, 이날 서강동 행사에는 삼계탕 140인분을 후원했다.
나눔 행사에서 손병환 상무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웃에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금융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情)을 담아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