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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메이드, 2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급등’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8-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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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위메이드

▲자료=위메이드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온라인게임 개발 전문업체 위메이드가 강세다. 올해 2분기 실적을 개선하면서 3분기 연속 적자 늪을 탈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위메이드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55%(3200원)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위메이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또한 2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부터 3분기 연속 적자의 고리를 끊었다. 당기순손실은 1억1100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 72억원에서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위메이드 측은 “신작 라이선스 게임 7종 출시 및 미지급 로열티 매출 인식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2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향후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라이선스 사업, 신작 개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계약된 라이선스 게임 10여 종이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중국 트너사들과 신규 게임 계약 논의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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