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은 경제, 사회, 환경 각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DGB금융그룹 2018-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이 13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되었으며, 주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등 8개 자회사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을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미래금융 선도 등 2018~2019년의 핵심 이슈를 다루는 ‘Core Issues’, 지역사회 참여 등 지속관리 이슈를 다루는 ‘General Issues’, 그룹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사업을 다룬 ‘Sustainability Governance’, 그리고 재무성과 및 지속가능경영 성과의 분석을 다룬 ‘재무 및 비재무 현황’ 등의 파트로 구분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손쉽게 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보고서는 임직원,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중요이슈를 바탕으로 경영접근방식(MA)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중요이슈를 DGB금융그룹의 전략 방향과 연계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법, 성과, 향후계획을 상세히 보고하고 있다. 특히 경제, 사회, 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지속가능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였다.
보고서 내용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심플한 형태의 인포그래픽과 다양한 이미지를 풍부하게 활용하였으며,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내 마이크로웹사이트를 통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알리는 열세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DGB금융그룹이 디지털 글로벌 뱅킹그룹으로 나아가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