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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03.50/1.204.00…6.80원 급등

이성규

기사입력 : 2019-08-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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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203.75원에 최종 호가됐다.
5일 역외시장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1.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환율은 전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98.00원)보다 6.80원이나 상승한 셈이다.
지난 주말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미중 무역갈등 고조로 미 금리인하 폭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강해진 것이 달러화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8.11로 전장보다 0.26% 낮아졌다.
달러화 약세 반작용에 유로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1.1107달러로 0.2% 높아졌다. 파운드/달러는 1.2154달러로 0.65% 높아졌다.
여기에 이날 서울환시는 일본과의 무역갈등 재료까지 더해지며 달러화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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