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Darlene 0430')
이미지 확대보기1일 인천국제공항엔 지난달 건강 문제로 트와이스 활동 휴식기를 선언한 미나가 입국했으나 담요를 두른 채 불안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그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미나의 월드투어 불참 소식을 전하며 "무대에 오르는 것에 상당한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녀는 본가인 일본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으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그녀가 지난 6월 28일 마닐라 현지에서 진행된 트와이스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 무대 당시 공연 내내 시선을 바닥에 고정하거나 굳은 표정으로 안무를 소화하며 휘청 거리는 등의 모습이 담긴 직캠 영상이 공유되며 우려는 더욱 확산됐다.
현재 JYP 측은 미나의 복귀 시기에 대해 언급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쾌차를 바라는 대중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