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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 회장, 유암코와 1000억원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7-29 16:07

부울경 지역 기업구조조정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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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 회장(오른쪽), 김석민 유암코 대표이사가 ‘부울경 지역 기업구조조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금융

김지완 BNK금융 회장(오른쪽), 김석민 유암코 대표이사가 ‘부울경 지역 기업구조조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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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BNK금융 회장이 유암코와 1000억원 규모 기업재무안정펀드를 조성한다.

BNK금융그룹은 2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유암코와 ‘부울경 지역 기업구조조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원 규모의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200억원)과 유암코(700억원), 화인파트너스(100억원) 등이 참여한 1000억원 규모의 ‘기업재무안정펀드’를 통해 지역 구조조정업체에 대한 투자·대출로 유동성과 재무안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와 유암코는 지역 구조조정산업에 대한 적기 지원으로 시장 중심의 구조조정 확대, 지역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구조조정 대상기업에 대한 발굴, 투자 및 대출 지원, 관리 노하우 공유, 구조조정기업에 대한 컨설팅, 설명회 등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석민 유암코 대표이사는 “BNK금융그룹와 함께 조성하는 기업재무안정펀드를 통해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구조조정기업의 재기와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기업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혁신금융의 확대와 시장 중심의 선제적 구조조정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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