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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중생 실종' 조은누리, 정문 CCTV서 종적無 "7km 떨어진 지역서 목격?" 제보 입수

서인경

inkyung@

기사입력 : 2019-07-28 17:43 최종수정 : 2019-07-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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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중생 실종 (사진: kbs)

청주 여중생 실종 (사진: kbs)

[한국금융신문 서인경 기자] 청주 여중생 실종 사건이 6일 째 작은 단서 조차 잡히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청주 여중생 실종 사건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청주 내암리 계곡 인근에서 14살 여중생 조은누리 양이 혼자 하산을 하다 실종된 사건이다.

조은누리 양은 지적장애 2급이며, 가족들과 산책 도중 먼저 내려가 있겠다며 혼자 하산을 하다가 사라졌다.

조은누리 양이 실종된 산 입구에 있는 공장에는 정문에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조은누리 양의 모습이 찍히진 않았다. 이에 경찰은 조은누리 양이 산 안에서 길을 잃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그러나 조은누리 양이 실종된 당일 7km 떨어진 곳에서 조은누리 양과 닮은 아이를 봤다는 제보가 입수되면서 수색팀이 급파된 상태다.

조은누리 양이 7km 떨어진 곳까지 이미 이동한 상태라면, 중간에 차량을 탔거나 타인에 의해 강제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청주 여중생 실종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은누리 양이 범죄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없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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