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비대면플랫폼 투유뱅크 앱,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플랫폼 수신상품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기준 정기예금은 8615억원, 적금은 1387억원으로 총 1조2억원을 기록했다.
경남은행 비대면플랫폼 수신상품 1조원 돌파에 영향을 준 대표 예금상품은 급여, 연금, 신용체크카드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2.2% 금리(1년 기준)가 제공되는 ‘투유주거래정기예금’이 있다.
이외도 최고 연 2.4% 금리(1년 기준)가 제공되는 ‘투유더자유적금’은 6개월부터 24개월까지 최대 30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비대면플랫폼 수신상품 잔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오늘부터 1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BNK경남은행 SNS채널을 방문해 축하 댓글을 달거나 게시물을 공유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보내준다.
오늘부터 1조원 이벤트는 올 1월부터 10월 24일까지 비대면플랫폼 수신상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총 505명을 추첨해 건조기와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 그룹장은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로 비대면플랫폼을 이용해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이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다”며 “비대면플랫폼 이용 증가세에 맞춰 고객들에게 빠르고 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